티스토리에 글을 쓰다보면 드는 생각이 있다.
내 글은 언제부터 구글에 노출될까? 언제부터 네이버에 노출될까?
언제부터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손님이 올까?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2년 넘게 운영한 블로그글을 보면
패턴이랄것 까지도 없다. 글마다 다른 속도를 보이고,
심지어는 검색어가 너무 형편없어서 (ㅠㅠ) 네이버에서 노출이 되는데오 불구하고
찾아오지 않는 글도 많다.
22년 2월에 작성한 글이다.
무려 3개월 동안 (2월~4월) 아무도 찾지 않던 글이었다.
나도 이 글이 망한줄 알았다.
그러나 5월부터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갑자기 네이버와 구글에서 방문자가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소소하지만 꾸준한 방문자를 유지해주고 있는 글이 되었다.
비슷한 사례이다.
글을 작성하고 3~4개월 뒤부터 네이버와 구글에서의 유입이 발생했다.
이런 사례들을 찾다보면 정말 티스토리의 글들이 플랫폼에서의 유입이 발생하기까지의
시간이 정말 대중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한가지는 명확하다.
바로 적절한 키워드, 또는 시기에 맞아야 하는 상황이 있어야 하고,
충분히 플랫폼에서 검색을 하고 색인이 만들어지기 까지의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티스토리의 방법론을 알려주는 유명한 유튜버 (블로거라고 해야하나?)
이사양잡스님의 영상을 자주 보면서 공부하는데,
마음에 닿은 말이 하나 있다.
"그런 고민할 시간에 가서 글쓰세요"
몇개월뒤 어떤 키워드가 터질지,
어떤 글이 빨리 네이버에, 구글에 노출이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저 블로거는 여러가지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계속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할일인 것이다.
그러다보면 터지게 된다. 방문자 폭발이. ㅋㅋㅋ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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