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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그리고 취업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집에 와서 발딱고 과자 먹으면서 보면 무한도전 프로그램이 요즘 유튜브에 너무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옛능이라는 MBC 계정으로 하나하나 올라오고 있는데, 완성본 및 편집본으로 정식으로 올라오다 보니 불법으로 올리던 영상들은 다 없어지고 찾아서 보기가 너무 편해졌습니다.
무한도전 하면 생각나는 말들이 "평균이하의 여섯남자들", 그리고 "늙은명수" 인데요...
대략 2010년 ~ 2012년 영상을 보다 보니, 멤버들이 박명수 보고 39살이니, 내일모레 40살이 된다고 놀리고 있는겁니다.
하하하 웃으면서 보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내 나이가 지금 39살... ㅠㅠ
아니 PD양반... 자막이 왜 이리 마음이 아픈거요...ㅠㅠ
어르신이라뇨...
지금 내 체력으로 저렇게 뛰면서 미션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아무리 체력이 약하다고 하는 박명수라도 잘 뛰는 것을 보면,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생각이 듭니다. 지금 내가 저렇게 뛰면 다음날 아마 몸살걸려서 아무것도 못할겁니다. 저 아저씨는 저렇게 하고도 다음날 다른 방송 찍을거 아닙니까. 지금 새삼스럽게 대단하다는 생각과 연예인이라고 놀고 먹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50이 다 되가는 유재석님은 아직도 저렇게 뛰어다니는 것을 보면 참...
무서운 아저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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