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T 핵심인력이 핵심인력이 쿠팡으로 가고 있다.
국내 급성장 중인 여러가지 IT 기업들의 인재 쟁탈전이 본격화 중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쿠팡으로
얼마전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 인공지능(AI) 관련 부문의 그룹장 A상무가 핵심 부서원을 여럿 데리고 쿠팡으로 이직을 했다고 한다. 이직 조건이 너무 파격적이라 삼성전자 임직원 내부에서도 술렁이는 분위기가 크다고 한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A임원이 쿠팡으로 이적한 것은 맞다”면서도 “대거 인력 이탈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 분위기는?
익명 게시판인 블라인드에서는 현재 재직중인 신입사원들과 기존에 경력자들도 이동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다. 삼성전자는 국내의 최고 회사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에비해 급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핵심인력이 빠져나간다는 이야기는 남아 있는 사람들의 실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며 걱정을 하는 의견도 있었다.
들리는 바에 따르면 이직 조건은 기존 (연봉 + 성과급) * 1.5, 추가로 스톡옵션 제공으로 알려졌다.
연말 성과급이 거의 50%에 달했던 무선사업부로서는 연봉이 7천만원일 경우에
(7000 + 3500) * 1.5 = 1억 5천 750 만원 이상으로 점프 한다는 말이다.
쿠팡의 공격적인 투자
쿠팡은 최근에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고 대규모 사업확장을 하고 있고,
물류센터 구축 및 배송 인프라의 강화를 위해 개발자가 필요한 것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 구축하기 위해서
AI 분야와 개발자, 특히 경력자를 공격적으로 채용중이다.
국내의 거대한 대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IT 개발자들은 상대적으로 연봉이 적다는 인상이 강했다.
이미 여러 게임 회사에서는 IT개발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노력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업계의 방어전
이미 넥슨에서는 전직원 연봉을 800만원씩 일괄 올렸다. 넥슨의 2021년 평균 연봉인상률은 13% 이며 신입사원은 최대 21.6% 까지 올라갔다. 현재 넥슨의 신입사원 초봉은 5천만원이며, 이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예상된다.
NC소프트에서는 전 직원의 연봉은 1000만원 인상한다는 루머가 나왔었고, 엄청난 인상폭에 관심이 집중됬지만, 사측에서는 일단 이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고 인센티브 제도를 재정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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