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방 사무실 가습기 제로웰 자연기화 가습기 한달 사용기

아기방 사무실 가습기 제로웰 자연기화 가습기 한달 사용기

 

겨울이 지나가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습도너무 내려갔어요.

 

그래서 드디어 ㅠㅠ 손과 입술이 거칠어 지기 시작했습니다. 

 

적당한 가습기를 찾아보던 중

 

제로웰 ZEROWELL 에서 나온 용량이 큰 가습기를 하나 찾았습니다. 

 

딱! 보기에도 든든한 외관에 (누가 발로 차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물이 들어가는 용량도 엄청나서 사무실 가습에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일단 흰색 필터를 이런식으로 회색 틀에 들어가도록 조립해줍니다. 

 

(조립이라기 보다 그냥 맞춰서 끼워줍니다. 매우 쉬워요.)

 

이때 흰색 필터가 틀에 딱 맞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헐렁헐렁 하게 구색만 맞춰주는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이런 모양을 만들어서 아래와 같이 가습기 아래쪽에 넣어주세요.

 

요렇게 해놓고 필터가 있는 아래쪽통을 들고 물을 받으러 고고고

 

물을 넘치지 않게 콸콸콸콸 넣어줍니다. 

 

필터 안쪽이던 바깥쪽이던 상관없습니다. 

 

그냥 마구마구 물을 넣어줍니다. 

 

 

넣은 다음, 다시 위쪽 통과 합체를 합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가습 시작!

 

이렇게 바로 가습을 시작합니다. 

 

사용법이 너무너무 간단하고 

 

가습기는 최대 10시간 까지 가동이 가능한 용량입니다. 

 

틀어놓고 얼마 안가서 적절한 습도까지 올려주는것을 보면 성능도 매우 강력합니다. 

 

집에서는 요거 한대면 온집안의 습도를 관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물을 뿌옇게 뿌리는 방식이 아니고 필터를 통해 자연적으로 습도를 올리는 방식이라

 

요즘 걱정되는 호흡기 감염 같은 이슈가 없습니다. 

 

수건에 물을 적셔서 매다는 방식의 상위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까?

 

그래서 아기방에도 전혀 걱정없이 가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부딫치거나 밀어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매우 안정적입니다.)

 

실제로 전원을 켜고 눈으로 보면 뭔가 습기가 나오는 것 같은 것이 보이지 않는데, 

 

습도는 잘 올라갑니다. ㅎ.ㅎ

 

마치 수건을 빨리 말리도록 하는 기분?

 

가습기 하나 장만해서 손발을 뽀송뽀송 유지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