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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다이소 1000원 스마트폰 거치대를 써봤습니다.

디지털노마드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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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트북을 메인으로, 옆에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틀어놓고 작업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 거치대가 더 필요해졌습니다. 홈플러스에서 산 10,000원 짜리, 이마트에서 산 10,000원짜리 모두 만족하며 사용중이라, 혹시 내가 너무 비싸게 주고 사는 것은 아닌가? 그렇게 큰 기능이 필요하지 않은 스마트폰 거치대라는 제품은 사실 1,000원짜리도 비슷한 성능이 아니었나? 하는 킹리적갓심에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를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사용 후기

 

며칠 써본 소감으로는 "1,000원 이상의 가치를 한다." 그러나 "10,000원 짜리와는 비교할 수 없다." 였습니다. 일단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가격 비 성능,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1,000원짜리를 사용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스마트폰 거치대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합니다. 다소 흔들림에 대한 내성은 적지만, 거치해 놓으면 테블릿 같은 무거운 것이 아닌 이상 안정적으로 올라가 앉아 있습니다. 

 

 

아쉬운 점

 

처음 구매를 하면 아래와 같이 접혀 있거등요? 근데 접혔다 폈다하는 것이 생각 보다 힘이 많이 들고 뻑뻑합니다. 두둑두둑 하면서 열리는데, 너무 자주 접었다 폈다 하면 무조건 100% 금방 부러집니다. 한번 사용하기를 원하는 각도로 폈다면 그냥 고이 놓고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휴대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플라스틱 100%로 보이는 다소 안정감 없고 부실해보이지만 1000원으로 스마트폰을 잘 거치해내는 다이소 스마트폰 거치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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