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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아이들 방방 타는 베이커리, 의왕 베이커리 리코, 방방 여러번 잘 타는 법

디지털노마드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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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에 아이가 체력을 다 쓰지 못하고 집에서 방방 뛰길래 방방 탈 수 있는 곳이 없나 검색해보다가 의왕에 베이커리 리코라는 곳을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대 만족이예요. 넓은 주차장, 여외에 많은 좌석 및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아이랑 같이 빵먹으며 체력을 소진(?) 할 수 있는 카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의왕-베이커리카페-리코-메인건물

의왕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리코의 건물이며, 2층에 빵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가실때는 그냥 "베이커리 리코" 라고만 치셔도 됩니다. 의왕의 왕송 호수 근처에 한적한 곳에 있습니다. 한적한 곳에 있어야 넓은 자연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나 봅니다. ㅠㅠ 

의왕-베이커리카페-리코-네이버지도
의왕-베이커리카페-리코-전경사진

저는 아이와 같이 갔기 때문에 야외로 바로 빵을 들고 나왔는데요, 바로 이렇게 밤에도 불이 환해서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보시면 파라솔이 있는 좌석도 많이 있고, 아이들이 탈 수 있는 자동차도 많이 있습니다. 애들은 그냥 방치(?) 해 두고 빵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빨간색 지붕의 건물도 또한 추가 좌석이고, 흰색 지붕으로 되어 있는 곳이 바로 바로

의왕-베이커리카페-리코-모래놀이터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입니다. 작은 공간에 깨끗한 흰색 모래가 가득 차 있구요, 특히 좋았던 점이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이 많았습니다. 따로 장난감을 준비해갈 필요가 없어요!

 

의왕-베이커리카페-리코-보드게임과책들

저녁시간이라 정리는 잘 안되어 있었지만, 소소하게 놀 수 있는 보드게임들과 책들도 있었습니다. 

 

의왕-베이커리카페-리코-방방

그리고 이것이 고대하던 방방입니다.

 

애들이 보자마자 타고 싶다고 달려가더라구요. 주의하실 점은 코로나나 안전상의 이유로 4명씩 5분만 탈 수 있습니다. (물론 다음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으면 또 탈 수 있습니다. 자율적으로 룰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어른들이 밖에 있는 스톱워치를 5분에 맞추어서 시작을 하고, 시간이 끝나면 아이들을 다시 꺼내면 됩니다. 여기서 팁! 저는 저녁 7시쯤에 갔었는데요, 이때 마침 사람이 많이 없어서 방방을 자유롭게 연속해서, 또는 여러번 탈 수 있었습니다. 만약 사람이 많았던 오전에 왔었더라면 아마 5분 한번 타고 다시 줄을 서서 몇십분 뒤에 다시 탈 수 있는 상황이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한적한 저녁시간에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 종료는 저녁 9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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