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너무 덥고 (비도 왜 이리 자주 짧게 막 쏟아지는지) 당도 떨어지고 해서 마카롱이 먹고 싶었다. 얼마전에 우연한 기회에 신라호텔에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호텔 라운지에서 (처음) 먹어봤던 다쿠아즈. 마카롱은 이제 파는 곳이 많아져서 사먹기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가격은 점점 사악해집니다.) 다쿠아즈는 아직 일부러 검색해서 차를 타고 가야 먹을 수 있는 것이었다.
그렇습니다. 동탄 호수공원에 메인 상가, 레이크 꼬모에 있었습니다.
Amy's Coffe 다쿠아즈
일단 사진부터 보시면 6가지 종류의 다쿠아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2500원 이었나 2800원 이었나 기억이 전혀 안납니다. -_- 죄송합니다. 100% 수제라고 하니 당연히 맛있습니다. 주인아저씨가 직접 뒤편에서 손으로 만드는 것인지는 저도 모르겠으나 일단 공장에서 툭툭툭 하면서 나오는 복제품은 아니라는 주장이겠습니다.
어쨌드 추천입니다. 각 다쿠아즈에 스며있는 맛이, 아무거나 뜯어서 먹고 나서 무슨 맛의 다쿠아즈냐? 물어봐도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잘 표현되어 있고, 다쿠아즈의 위 아래 껍질(?), 이빨리 씹으면 천천히 자연스럽게 들어가다가 쫀쫀한 카라멜 같은것에 딱 거릴면서 뚜둑 잘리는 느낌. 너무 잘 표현해서 다 아시겠죠? 가격대비 좋은 다쿠아즈 였습니다.
당만 충천하면 다시 입은 쓴맛을 원합니다. 6개 종류별로 사고 나면 아메리카노를 1,000원 추가로 드실 수 있습니다. 아이스도 가능합니다. 꼭 같이 드세요. 커피도 쓰지 않고 좋습니다. 레이크 꼬모에서 커피 하나 드실라면 3~4,000원은 줘야 해요. 여기서 같이 들고 가세요!
주차는 참고 하세용 참고로 동탄 호수공원 무료로 주차 하는 방법은 아래에 링크 시켜놓겠습니다. 레이크 꼬모의 주차비는 생각보다 털어내기 어렵기 때문이오. 아래 동탄 호수공원 유아숲 체험원 숲놀이터의 주차장에 대시면 레이크 꼬모까지 5분 거리입니다. 21년 7월 17일 기준으로 아직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주차 시스템이 이제 작동을 하는 것으로 봐서는 빠른 시일내에 곧 유료화 시스템이 작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리뷰와는 다르게 정문 사진을 맨 아래에 배치했습니다. 2층인가에 있었나...? 장소도 가격도 기억이 안나지만 추천드립니다. 꼭 방문해보시죠.
이건 아이디어가 좋아보여서 찍어본 집개 의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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