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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8월말) 용인 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비가 많이 와서 어디를 놀러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낮부터 개어서 갔었는데, 거의 놀이기구의 운영이 재개되서 잘 놀다 왔습니다. 다만 코로나 시국으로 몇몇 시설들의 오픈이 아직 안되어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물총부대, 장병식당, 물총 훈련소 영업 안함
놀이기구 타는 곳으로 가다보면 예전에 벨누르고 도망가기 등을 하던 곳에 새로운 시설이 있더라구요. 바로 물총부대, 장병식당, 물총 훈련소 등의 군대를 모티브로 한 여러가지 체험형 시설이었나 봅니다. 현재 영업 안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오픈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보트 타고 물길을 한바뀌 돌던... 그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패들보트는 운영중
5입장료 외 5,000원을 추가로 내고 10분동안 탈 수 있는 패들 보트(?) 는 운영중입니다. 놀이기구 타는 곳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자 마자 보이는 주변에서 보이는 유일한 탈것 입니다. 추가 금액을 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아이들은 재미있게 탈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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